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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여우가 먹는 것

[감자밭] 초당옥수수빵 선물 받아 먹어 본 후기(ft. 감자빵과 비교)

by 새끼여우W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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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밭 옥수수빵 선물 받은 후기
감자밭 옥수수빵 선물 받은 후기

저는 감자, 고구마, 옥수수 같은

구황작물을 좋아해요.

구황작물로 만든 과자나 빵?

당연히 좋아합니다!

 

감자밭이 흥행한 뒤로

다양한 구황작물 빵이 나와서 행복한데요,

 

그런 것치고는 구황작물 빵을 다양하게 먹어보지는 않았어요(?)

감자밭에서도 제일 유명한 감자빵만 먹었거든요.

 

📌감자밭 감자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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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선물을 받아

감자밭의 [초당옥수수빵]을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옥수수빵 솔직 후기 바로 풀어드릴게요.

 

 

 

감자밭의 컨셉 그대로

감자밭 초당옥수수빵 포장
감자밭 초당옥수수빵 포장

감자밭의 컨셉을 그대로 담은

포장 패키지 보이시나요?

누가 보면 청과물점에서 채소 한 상자 산 줄 알겠죠?

 

이래서 선물하기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제 값 하는 옥수수빵

감자밭 초당옥수수빵
감자밭 초당옥수수빵

초당옥수수빵은 손바닥 보다 살짝 작은 크기에요.

감자빵도 그렇지만

옥수수빵 역시 작은 크기에 비해서는

가격이 착하진 않아요.

검색해 보니 8개입에 28,000원.

1개에 3,500원꼴이네요.

 

빵 겉면에 보이는 옥수수 가루

마음을 달래며 한 입 베어 물면

진득~한 옥수수와 크림치즈가 가득한데,

느끼한 거 안 좋아하는 저에게도 느끼함은 느껴지지 않았어요.

 

옥수수 향이 꽤 느껴지는데

그렇다고 옥수수 향 가득! 이런 건 아니었어요.

저는 오히려 그래서 인위적이지 않아 좋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장 감동적이었던 포인트는,

중간중간 톡! 하고 옥수수 알갱이가 씹힌다는 것.

옥수수 알이 통째로 씹히는 것은 아니지만

간간이 느껴지는 식감이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내돈내산 의사는?

저는 있어요!

감자빵도 초당옥수수빵도

솔직히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만큼 진한 맛과 풍미가 있어

가격이 납득이 됩니다.

 

감자빵과 옥수수빵 중 하나만 고른다면,

역시나 감자빵 승!

감자빵은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정말 감자 하나를 통째로 먹은 기분이 들어서

간단한 한 끼 식사로도 좋잖아요.

 

옥수수빵은 그 정도는 아니고

기분 좋은 디저트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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