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1차 시험 합격 후기
[2022일기] 공인중개사 1차 시험 후기(ft. 예상치 못했던 상황)
#1. 수험 기간 어느 날 문득, 그러나 이게 맞다는 확신을 가지고 시작한 공인중개사 시험공부. 직장 생활과 병행했던 약 7개월의 수험 기간을 간단하게 회고해 보자면, 즐거움이 반, 괴로움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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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 말 발을 들여놓게 된 공인중개사 시험공부.
작년 1차 시험 합격 후
올해는 조금 더 여유 있게 공부를 해보자 다짐했었는데
여유가 뭐죠?
벼락치기도 이런 벼락치기가 없다.
1차 시험 합격 후 준비하는 2차 시험이
압박감과 스트레스가 더 크다는 말들을 여러 번 들었었는데
그게 뭔지 몸으로 느꼈다.
이러나저러나 내 눈앞에는 2차 시험이 있고,
나는 이 수험 기간을 더 늘릴 마음이 전혀 없으니
그저 나를 믿고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2차 합격 이후 공인중개사 합격 후기를 쓸 때쯤
이 글을 다시 보면서 '그랬었지' 하며
이 시간을 추억으로 남기고 싶어 글을 쓴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그건 합격 후기에서 하도록 하고,
지금은 그저, 내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그걸 말하고 싶다.
한 달 후의 나야, 행복하지?
'시험이 4주 밖에 안 남았네' 했을 때가 진짜로 엊그제인데
이제 3주 남짓 남았네.
오히려 좋아.
이 지긋지긋한 수험 생활이 3주 밖에 남지 않았으니까.
시간이 부족하니 마음이 조급해져서 그렇지
집중도 오히려 잘 되고 아무 생각 없이 책상 앞에 앉기도 더 쉽다.
작년이랑 같네.
"하는 데까지 해 보자."
한 달 후 누구보다 행복할 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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