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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여우가 가는 곳

[프랑스] 여자 혼자 프랑스 여행기_파리15구 크루아상 맛집

by 새끼여우W 202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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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langerie Loquer
⭐추천

✅구글 평점 4.6
✅파리에서 가장 맛있었던 빵집
✅착즙 오렌지 주스 있음
✅빵 2개, 음료 1개 = 7.3유로

Boulangerie Loquer

크루아상 러버답게
숙소 근처 평점 4.0 이상 도보 10분 이내 거리의
모든 베이커리를 저장해 놓고
매일 아침 한 군데씩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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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langerie Loquer
Boulangerie Loquer

아침부터 화려한 빵들을 보고 정신 못 차리는 중.
천천히 고르고 주문할 생각이었는데
내 뒤에 들어온 손님들이 다들 내가 주문하기를 차분하게 기다리고 있고
사장님도 나만 보고 계시기에
뒤에 계신 손님한테 먼저 주문하시라고 했다.
난 유럽의 이런 문화가 좋더라.

 

크로아상과 애플타르트, 착즙 오렌지 주스

사실상 프랑스에서 먹는 첫 끼!
크루아상과 착즙 오렌지 주스만 생각하고 갔는데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띈 애플타르트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양이 좀 많은가? 하면서도 이렇게 골라왔다.
(사실 복숭아 타르트인 줄 알았음)

 

오렌지 주스는 내가 보는 앞에서 오렌지 하나를 통째로 열심히, 수동으로 갈아서
만들어주셨다.
바쁜 출근길을 더 늘어지게 만든 건 아닌가 싶었던 관광객의 모먼트.

 

D+2 아침

숙소로 가져와서 먹었는데 별 다섯 개, 매우 만족⭐⭐⭐⭐⭐
양이 많기는 무슨? 딱 좋다!

 

크루아상은 버터향이 엄청 깊다. 어나더 레벨?
맛있고 부드럽게 찢어지는데,
그렇다고 한국에서는 절대 맛볼 수 없는 그런 맛은 아니다.
애플타르트가 대박. 진짜 맛있다.

 

가격은 7.3유로.
만 원이 조금 넘는 가격.

 

@Boulangerie Loquer

 

Boulangerie Loquer · 65 Rue des Entrepreneurs, 75015 Paris, 프랑스

★★★★★ · 제과점

www.google.com

 

 

 

 

 

Gwendoline and Bruno
⭐추천

✅구글 평점 4.4
✅파리에서 가장 친절했던 빵집
✅가성비 최고

✅빵 2개, 음료 1개 = 3.65유로

Gwendoline and Bruno
Gwendoline and Bruno
Gwendoline and Bruno
Gwendoline and Bruno
Gwendoline and Bruno
Gwendoline and Bruno

크루아상 한 개는 기본이고,
오늘은 프랑스에 거주하고 있는 친구가 제일 맛있다고 한
뺑 오 쇼콜라를 추가로 구매했다.

 

프랑스 모든 빵집에서 착즙 오렌지 주스를 취급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그래서 'black coffee'를 달라고 한 것 같은데
쪼끄만 에스프레소 샷을 받았다?!
생전 마셔본 적 없고 마셔볼 생각조차 한 적 없는 에스프레소를 이렇게 마셔보다니.
해피소피잖아?!

 

D+3 아침

마트에서 요플레도 사서
오늘도 어김없이 숙소로 가져와서 먹었다.

 

크루아상은 여전히 맛있고
아침으로 먹기엔 너무 달 것 같았던 뺑 오 쇼콜라가
또 그렇게 맛있었다.

 

에스프레소를 빵과 함께 먹으니
우와... 눈이 뜨이는 맛!
이 맛을 왜 진작에 몰랐지?
솔직히 착즙 오렌지 주스보다 더 빵과 궁합이 좋았다.

 

가격은 3.65유로로,
6,000원이 조금 안 되는 가격.
프랑스는 착즙 오렌지 주스는 비싸고
커피는 저렴하구나.
오렌지 주스는 수동으로 착즙을 해내니까 당연한 건가?

 

@Gwendoline and Bruno

 

Gwendoline and Bruno · 75 Rue de Lourmel, 75015 Paris, 프랑스

★★★★☆ · 제과점

www.google.com

 

 

 

 

 

Création d'exception

✅구글 평점 4.2
✅개인적으로 그다지 비추
✅빵 2개, 음료 1개 = 5.1유로

Création d'exception
Création d'exception
대형 뺑 오 쇼콜라
대형 뺑 오 쇼콜라

전날 먹었던 뺑 오 쇼콜라가 너무 맛있어서
오늘도 크루아상과 뺑 오 쇼콜라,
그리고 에스프레소 1샷을 주문했다.

 

D+4 아침
D+4 아침

뺑 오 쇼콜라가 아침으로 먹기에는 부담스럽게 달았다.
에스프레소도 산미가 있고 양이 적어서 실망.
게다가 가격도 5.1유로로, 전날 갔던 빵집보다 비쌌다.
맛있게 먹었던 빵집을 갈걸 그랬나?

 

@Création d'exception

 

Création d'exception · 46 Rue des Entrepreneurs, 75015 Paris, 프랑스

★★★★☆ · 제과점

www.google.com

 

 

 

 

 

Le Grenier à Pain St Charles

✅구글 평점 3.6
✅여기도 그냥저냥. 접근성 좋음.
✅빵 2개, 음료 1개 = 6.3유로

Le Grenier à Pain St Charles
Le Grenier à Pain St Charles
Le Grenier à Pain St Charles
Le Grenier à Pain St Charles

구글 평점 3.6점으로,
평점 4.0점 이하였지만 동선에 맞아서 갔던 빵집.
첫날 먹었던 애플타르트 맛이 잊히질 않아서
크로아상 1개와 애플타르트 1개,
그리고 에스프레소 1샷을 주문했다.

 

Le Grenier à Pain St Charles
Le Grenier à Pain St Charles

엄청 큰 샌드위치도 있어서
크루아상보다는 무겁고 메인디쉬보다는 가볍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D+6 아침

첫날 먹었던 애플타르트와
둘째 날 먹었던 에스프레소만큼 맛있는 곳이 없다😥
가격도 6.3유로.
에스프레소 대신 착즙 오렌지 주스 주문했을 때랑 비슷한 가격이잖아?!

 

파리를 떠나기 전에 첫날 갔던 빵집에서 애플타르트 한 번 더 먹고 싶었는데
그럴 여유가 없었다.

 

@Le Grenier à Pain St Charles

 

Le Grenier à Pain St Charles · 74 Rue St Charles, 75015 Paris, 프랑스

★★★★☆ · 제과점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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