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일기] 네이버 블로그 vs. 티스토리(ft. 애드센스 수익)

티스토리를 운영한지 어언 2년.
우선적인 목표는 애드센스 광고 수익이었고
부차적으로 '나'라는 사람을 알리고
브랜딩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운영을 해보니 광고 수익만 신경 써도 용돈벌이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나'를 가꾸고 알리고
저와 지향하는 바가 같은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은 욕구가 있어 고민을 하다가
드디어 네이버 블로그를 함께 운영하기로 결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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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두 개의 블로그는
그 목적을 분명히 다르게 가져갈 텐데요.
블로그 운영을 앞두고
티스토리와 네이버 중 어느 플랫폼을 선택할지
고민 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티스토리 👉🏻 애드센스 광고 수익

티스토리 블로그는
'애드센스 광고 수익'만을 목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현재도 해당 방향으로 운영을 하고 있고,
월급 이상으로 수익을 달성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새 발의 피'지만
제가 1차적인 목표로 했던 월 1만 원 이상의 수익은 달성하고 있습니다.
다음 목표는 월 3만 원!
*그러고 보니 저의 첫 티스토리 수익 공개입니다!
 작고 귀엽죠?

 

 

 

네이버 블로그 👉🏻 일상 기록

체험단, 협찬이 목적이라면
티스토리보다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게
절대적으로 유리하고,
또 네이버 블로그는 티스토리에 비해
노출, 조회가 잘 돼서 운영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네이버 블로그를
수익형 블로그로 운영해 볼까
잠깐 고민을 했었는데
역시나 근본적인 욕구였던
'브랜딩'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막상 운영을 하다 보면
수익형 블로그가 욕심이 날 것 같아서
매번 그 목적을 상기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흘러가는 대로 두면 그대로 소모되어 버리는
저의 소중한 하루하루, 생각, 감정들을
네이버 블로그에 담아
한 편의 '자서전'처럼 활용하고 싶습니다.

 

부디 저의 결심과 목적이
길을 잃지 않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