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서울 티켓팅1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서울 vs. 내한공연 비교 후기(스포 없음) 3년 전인 2020년, 한강진 블루스퀘어에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내한공연을 보고 한동안 감성에 젖어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소설 오페라의 유령도 다시 읽어 보고, 공식 발매된 오래된 음원들도 듣고 또 들으면서 뮤지컬 팬텀도 제가 참 좋아하는 작품이지만 '확실히 오리지널의 넘버가 좋긴 좋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자막 없이는 원어를 100% 이해할 수 없었다는 점과 오페라 극장의 지하에서 햇빛 한 줌 보지 못하고 살아온 유령 치고는 풍채가 참 좋았던 배우님의 모습에 몰입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던 점이랄까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은 그때의 아쉬움을 완벽하게 해소해 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있었어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넘버와 무대를, 그것도 제가 좋아하는 전동석 .. 2023. 7.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