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예술의전당 전시회2

img-skin-thumbnail [예술의전당/전시] 미셸 들라크루아 전시, 기대 살짝 내려놓고 가기 작년부터 다채로운 색감과 함께 '미셸 들라크루아'라는 글씨를 달고 돌아다니는 버스를 참 많이 봤어요. '저게 뭐지?' 하는 마음에 검색을 하곤 파리를 배경으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 "미셸 들라크루아"의 전시 소식이라는 걸 알자마자 바로 슈퍼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버스 광고를 너무 오래 본 나머지 전시가 오픈되기도 전에 예술의 전당을 찾았다가 헛걸음을 하기도 해서 기대가 참 컸던 미셸 들라크루아전!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참 좋았는데, 현실을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미셸 들라크루아전의 현실, 제가 알려드릴게요! 입장 시간에 맞춰 입장해요 저는 토요일 오후 2시가 조금 넘어서 방문을 했고 제가 방문했을 때 이미 전시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있었어요. 그 줄의 맨 앞에는 '14:00 입장'이라.. 2024. 1. 17.
img-skin-thumbnail [전시회] 회사 돈으로 즐긴 예술의전당 전시회 후기 : 초현실주의 거장들 회사에서 예술의 전당 전시회, [초현실주의 거장들]에 다녀왔습니다. 예술의 전당 3층에 위치한 전시는 총 6개의 섹션으로 구분되어 있었고, 도슨트는 '큐피커'라는 오디오 가이드 앱으로 대신했습니다. 퇴근 후 예술의 전당을 방문하다 보니 관람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서 저는 5섹션은 건너뛰었습니다. 모든 작품을 차분히 볼 수 없어 작품 앞에 섰을 때 어떠한 감상이나 마음의 울림이 있는 작품들 위주로 전시를 관람했고, 그런 작품들을 보며 느낀점들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미술적 지식이 전혀 없는 제가 온전하게 느낀 날 것의 감상 그 자체입니다. 모든 작품 이미지 출처는 [보이만스 반 뵈닝겐 미술관 홈페이지] 입니다. 고통 속에 녹아내린 타이어 같기도 하고, 저승사자를 형상화한 것 같기도 하고, 영화 해리포터에 나오.. 2022. 2.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