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미애 추리소설1 [도서/후기] 모든 비밀에는 이름이 있다 #1. 오래간만에 흠뻑 빠져서, 완전히 몰입해서 책을 읽었다. 출퇴근길도 모자라 업무 시간에도 짬이 나면 책을 읽었다. 결말이 궁금해 참을 수가 없었다. 이것만으로도 가치가 있었던 독서. #2.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읽지 못했다. 진심이든 범죄든 세상에 비밀은 없다? #3. 피를 나눈 가족이라고 다 가족은 아니다. 때론 피보다 이성을 택해야 할 때도 있다. #4. 사실 아직도 '추리소설'이라는 장르에 대해 양가감정이 인다. 읽을 때는 몰입해서 눈을 반짝이며 읽게 되는데 다 읽고 나서는 '그래서 뭐?' 허탈하다. 모든 일에는 생산적인 아웃풋이 있어야 의미가 있다는 내 가치관이 흔들리는 요즘. #5. 이 책에 전작이 있다는 걸 이제 알았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전작 '잘 자요 엄마'를 선독 후 .. 2023. 4.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