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F보고피자헛 신메뉴 방문포장한 후기!
어쩐지 피자가 생각나던 저녁,
TV에서 흘러나오는 피자헛 광고를 접했습니다.
피자헛 신메뉴 갈릭마블스테이크 피자가
배달&레스토랑 30%, 방문포장 40% 할인이라는 매력적인 광고를 보고
피자헛에서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추운 날씨에 배달을 시키려고 했으나
집 근처에 배달 가능한 매장이 없어
40% 할인을 받고 방문포장을 하기로 합니다.
피자헛 갈릭마블스테이크 가격
할인이 적용되지 않은 원래 가격은
M : 29,900원, L : 35,900원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거나
배달주문 시
M : 20,930원 , L : 25,130원
방문포장 시
M : 17,940원, L : 21,540원
신메뉴다운 가격입니다.
과연 할인을 받지 않고도 주문할 수 있는 퀄리티일지
먹어보겠습니다.
피자헛 갈릭마블스테이크
L 한 판
15분을 기다려 갈릭마블스테이크 피자를 받았습니다.
프리미엄 마블링의
안창살 스테이크가 올라간 피자라고 하지만
비주얼은 불고기피자와 크게 다른 것을 느끼지 못 했습니다.
그나마 눈에 띄는 것은
갈릭칩과 아스파라거스 정도입니다.
피자헛 갈릭마블스테이크
솔직후기
피자헛 라지사이즈 한 판의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한 조각을 접시에 올려두니
안창살 스테이크 피자라고 부르기가 왠지 민망합니다.
맛을 볼까요?
보기보다는 맛이 좋습니다.
달콤한 맛을 기대하고 주문했으나
달콤보다는 짭쪼롬한 맛에 가깝습니다.
평소 싱겁게 먹는 사람은
짜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피자 도우와 함께 진짜 스테이크를 먹는 느낌입니다.
아마도 스테이크와 곁들여 먹는
채소들이 함께 토핑되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안창살과 채소를 비롯한 토핑을
이로 베어먹기 어렵기 때문에
안창살과 도우를 함께 먹지 않으면
도우만 따로 먹게 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웠고,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을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할인가에 먹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피자헛 사이드메뉴 :베이컨맥앤치즈파스타
피자헛 신메뉴를 주문하는 김에
새로운 사이드메뉴인 베이컨맥앤치즈파스타를 함께 주문했습니다.
평소에 맥앤치즈를 좋아하던 터라
기대가 됩니다.
사이드 50% 할인을 받았습니다.
50% 할인중인 사이드메뉴
베이컨맥앤치즈파스타
9,800 → 4,900원
상하이쉬림프파스타
9,800원 → 4,900원
바비큐 치킨 스테이크
7,800원 → 3,900원
베스트 콤보
*(라지치즈파스타+포테이토)
10,800원 → 4,900원
어메이징 콤보
*(라지치즈파스타+윙)
11,800원 → 7,900원
리프레쉬 콤보
*(소시지 포테이토+랜치 샐러드+고구마 샐러드)
8,900원 → 5,900원
피자헛 베이컨맥앤치즈파스타
솔직후기
추운 날씨에 방문포장을 하느라
파스타가 약간 식은 영향도 있지만,
면이 제대로 익지 않아 똑똑 끊어집니다.
면만 제대로 익어 있었다면
아주 만족스러웠을 것 같은데
이 부분이 참 아쉽습니다.
베이컨맥앤치즈파스타는
치즈를 웬만큼 좋아하시지 않는 분이라면
주문을 하시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사실 맥앤치즈를 좋아하는 저에게도
상당히 느끼한 맛이 강했습니다.
한 번에 두 포크 이상 먹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치즈가 제대로 들어갔다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피자헛 갈릭마블스테이크총평
할인할 때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재주문 의사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나
굳이 불고기 피자를 두고
갈릭마블스테이크 피자를 주문할 명분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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