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럴 수도 있지 뭐1 [2022일기] 나는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성장 - 다 컸다고 생각했는데. 어릴 때부터 선택은 빨리 못하지만 좋고 싫은 것, 옳고 그른 것에 대한 의견은 분명하다고 생각했고, 이제는 어느 정도 구색이 갖춰진 나의 가치관 혹은 의견이 옳다고 생각해왔다. 그래서 주관이 강하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나와 다른 가치관이나 의견은 "그럴 수도 있지" 하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자세 역시 배우고 있다고 생각했고, 그것이 언제나 항상 잘 되는 것은 아니지만 10년 동안 훈련하고 반복하면 내가 꿈꾸는 이상적인 "어른"의 모습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믿었다. 내가 가는 방향이 옳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최근 누군가를 만나면서 '내가 틀렸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연설가도 아니고 토론가도 아닌데 내가 옳다고 믿는 무엇인가를 내가 아끼는 사람들에게 설득.. 2022. 5. 19. 이전 1 다음 반응형